그린매일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한강밤섬’: - 수달이 서식하는 서울의 람사르습지(2012.06.21)
- 서울시 제1호 생태경관보전지역(1999.8.10)
- 윗밤섬(서강대교 동쪽/영등포), 아랫밤섬(서강대교 서쪽/마포구); 2024.09.01 19:06 입력

</div></td></tr></tbody></table> 밤섬은 1970년대 이후 퇴적 작용으로 그 규모가 커지고 있으나 윗밤섬과 아랫밤섬을 연결하는 중앙물길 폐쇄와 윗밤섬 내 습지 면적 감소로 인해 선버들이 고사하고, 버드나무 군락이 증가하고 있다. 습지 면적과 중앙 수로의 축소로 인해, 어류, 저서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 서식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또한 생태계교란 생물의 번성으로 인해 자생종의 서식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다. 밤섬의 중앙 물골 및 습지내 호소 복원, 생태계교란 생물의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이 필요하다.   <o:p></o:p>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한강밤섬’" src="https://www.greenmaeil.co.kr/PEG/17251850387755.pn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큰오색딱따구리(딱따구리과에 속하는 중형의 흔하지 않은 텃새, 오른쪽이 수컷)/그린매일</div></td></tr></tbody></table> <o:p></o:p>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에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밤섬의 생태보존을 위해 매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모여 ‘한강밤섬 생태계를 위한 포럼’을 개최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운 보존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밤섬의 보존을 위해 ‘밤섬 람사르 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o:p></o:p><사진: 서울특별시 제공><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1246"></div></div><div> </div>